- 북미 270대 판매
- 도요타“구제책 마련때까지 운전 금지”권고
도요타가 호기롭게 출시한 첫 전기차가 출시 2개월도 안 돼 리콜 대상이 됐습니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도요타는 자사의 첫 대량생산 전기차인 bZ4X SUV차량에서 바퀴 볼트가 풀리는 현상이 발견됨에 따라 3월부터 이달까지 생산된 2천7백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유럽 2,200대, 북미 270대, 일본 112대, 아시아 60대 등으로 도요타는 바퀴 볼트 결함으로 운전시 바퀴가 빠지면서 충돌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해결책이 나올 때까지 리콜 대상 차량을 운전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결함 볼트는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제동시 느슨해질 수 있는 것으로 도요타 측은 밝혔는데, 아직까지 이 결함으로 인한 사고 보고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