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사회 역사적 기념일‘겹경사’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 20일, 두 개의 한인 사회 역사적 기념일이 탄생했습니다
20일, 새크라멘토 캘리포니아 의사당에서 최석호 가주 하원 의원은 미주 동포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을 해온 고 홍명기 회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6월 20일 홍명기의 날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홍명기의 날 추진 위원회를 대표해 김동수OC 샌디에고 평통 회장은 홍명기의 날 제정 결의안 통과를 계기로 한인 동포 사회가 하나로 단결하고 배려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 날은 동시에 유럽의 구텐베르크 금속 활자보다 78년 앞서 만들어진 조선 시대 금속 활자로 최초 인쇄된 ‘9월 4일 직지의 날’ 선포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최석호 가주 하원 의원은 남가주와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등 각지에서 모인 동포 지도자들과 함께 이번 겹경사에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념일을 밝히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