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타운 강도 건수‘45건’2위
LA시의 공공안전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6월 중순까지 시 내 강력 범죄율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범죄 통계 분석 사이트 크로스타운이 LAPD 자료를 수집한 결과, 올해 6월 11일까지 LA시의 강력 범죄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6% 증가했고 이 중 대부분이 총기와 관련되었습니다
특히, 5월에는 813건의 강도 사건이 있었는데, 이 중 175건이 총기와 관련되었고, 이는 지난 3월에 이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였습니다
강도는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 5월에만 다운타운LA에서 83건의 강도 사건이 발생해 시 내 가장 많은 강도 지역 으뜸이었고, 한인타운이 45건으로 2위를 기록 갈수록 위험 지역화 되는 모양새입니다
또한, LA시는 6월 중순까지 무려 43,539건의 재산 관련 범죄가 일어나 이 역시 작년 동기 대비 13.7% 증가추세를 보여 치안 문제가 가장 큰 현안으로 부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