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주하는 개솔린가, 주민 불만 폭등
LA에서 갤런당 8달러가 넘는 주유소가 등장하는 등 최근 들어 상승에 가속도가 붙은 개솔린 가격
LA지역의 8달러대 주유소를 비웃는 엄청난 가격의 주유소가 나와 눈길을 끕니다
북가주 해안가 도시 멘도시노 시의 한 쉐브론 주유소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 3일 무려 갤런당 9달러 60센트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개솔린 평균 가격이 6달러 30센트대인 것을 감안하면 무려 3달러 이상이나 높은 것입니다
물론 멘도시노 시는 관광도시로 다른 지역보다 물가가 높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10달러에 가까운 개솔린 가격은 너무 터무니 없다고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치솟고 있는 유가에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시름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도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