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SD 등도‘보통’에서‘높음’초읽기
캘리포니아 내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중 북가주 대부분의 카운티들의 방역 상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CDC 데이터에 따르면 중 북가주의 13개 카운티는 CDC 위험 수준의 ‘높음’으로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이동했습니다
CDC는 신규 확진 사례와 병원 입원률과 병상 수 중 코로나19 환자 수를 기반으로 위험 수준을 평가하는데 중 북가주 카운티들이 위험 수준까지 상황이 악화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새크라멘토 카운티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 하는 등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한편, LA와 샌디에고, 오렌지 카운티는 현재 CDC 위험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상황이 좋지 않아 조만간 높음으로 분류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위험 높음 수준으로 격상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