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5년간 유흥가 활성화 파일럿
캘리포니아 일부 대도시 내 술집과 나이트 클럽 등의 영업 시간을 2시간 가량 늘리자는 법안이 추진중입니다
스콧 위너 캘리포니아 상원 의원은 최근,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웨스트 할리우드, 팜 스프링스, 코첼라 등 총 7개의 도시에서 주류 판매 시간을 시범적으로 늘리자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이러한 도시에서 향후 5년간 주류 판매 시간을 현행 새벽 2시에서 4시로 늘려 시민들이 활기찬 유흥문화를 즐기게 하고 경제 효과를 덤으로 얻자는 것이 골자입니다
앞서 스콧 워너 의원은 이 법안을 그동안 캘리포니아 의회에 두 번 발의했지만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