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X검사소 80달러·시에라 헬스 50달러
한국 정부가 한국 시간으로 23일부터 해외 입국자들의 코로나19 음성결과서 제출 기준을 현행 PCR에 신속항원 검사를 추가하는 방안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입국을 희망하는 한인들은 앞으로 48시간이내 PCR검사 외에 입국 24시간 이내 신속 항원 검사 음성 확인을 마치면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신속항원 검사는 자가검사키트로 가능하지만, 한국 방역 당국은 개인이 자가 검사한 결과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습니다
인정하는 신속항원 검사는 병원이나 공인 검사소 내 전문 인력에 의해 공인 인증된 검사 결과로, 남가주 한인들의 경우 LA국제공항이나 시에라 헬스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LAX 의 경우 1시간 이내 도출되는 검사에 80달러, 시에라 헬스 역시 30분 이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검사에 50달러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신속항원 검사 인정과 함께 앞으로 한국에 입국하는 미주 한인들의 발길은 더 많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