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90만명, 자동차 여행 나선다
이번주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동안 전국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자동차로 여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미 자동차클럽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동안 여행객은 지난해 보다 300만명 가량 늘어난 3,92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중 89%에 해당하는 3,490만 명은 치솟고 있는 개솔린 가격에도 불구 자동차 여행에 나설 것으로 보여 전국 유명 관광지 인근은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룰 전망입니다
한편, 남가주 개솔린 가격은 25일,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지만, 대부분 도시에서 갤런당 평균 6달러가 넘는 상황이라 차량 여행객들의 부담이 예상됩니다
다만, 차량 여행객 중 역대 최초로 전기차 비율이 11%를 넘어 서서히 전기차 여행이 트렌드화 되어가는 모습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