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값 폭리 불법”연료 시장 감시 부서 신설
치솟고 있는 개스값을 잡기 위한 연방 의회 차원의 움직임이 포착되었습니다
LA타임즈는 지난 19일, 연방 하원이 이를 위한 개스값 폭등 혐의를 단속하는 법안을 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연방 하원은 이날, 석유회사와 에너지 생산업체의 가격 폭리 단속을 하자는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17대 207 근소한 차이로 통과시켰습니다
소비자 연료 가격 폭리 행위 방지 법안은 바이든 대통령이 개스 및 가정용 에너지 연료 가격을 과도하게 올리는 것을 불법으로 취급하도록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 권한을 갖게 합니다
또한, 연방거래위원회가 개스값 폭리 및 담합에 나서는 회사를 처벌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감시 부서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원을 통과된 이 법안은 앞으로 상원으로 회부되는데, 공화당의 지지가 바이든 대통령의 최종 서명 직전까지의 최대 과제로 남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