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 서류 적체 현상으로 빚어진 문제
영주권 갱신에 상당한 소요시간이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민 서비스국 USCIS는 최근, 10년 유효 기간의 영주권 갱신을 위해 5월 현재 지문 채취부터 최종 발급까지 평균11.5개월이 소요된다고 밝혔습니다
USCIS측은 이는 최근 6개월 동안 영주권 갱신 신청서 중 약 80%가 완료되는데 걸리는 시간이라며 일부 사례에서는 이보다 더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지연 상황은 각종 수속 비용 등으로 수입을 책정하는 USCIS가 팬데믹 이후 직원들이 강제 휴가 등에 들어가면서 업무가 과중되어 신청 서류가 적체되는 현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지난 3월 USCIS는 적체건 해소를 위해 영주권 갱신 목표 처리 기간을 6개월로 설정하여 대응중이지만 아직 실효는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