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속된 인터넷 속도보다 낮아
- CA고객에 총 25만 달러
약속된 인터넷 서비스 속도보다 낮은 속도를 제공한 인터넷 업체에 대해 연방공정거래위원회 FTC 가 철퇴를 내렸습니다
연방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인터넷 서비스 업체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 사가 LA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벌금과 패소에 따른 비용 850만 달러를 지불하고, 캘리포니아 내 프론티어 사용 고객에게 총 25만 달러를 돌려주라 명령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앞서 2021년 LA와 리버사이드 지방검사와 다른 주 검찰 측이 인터넷 속도를 거짓으로 속여 고객에게 서비스했다 소송한 것에 대한 결과입니다
소송 내용에 따르면, 그동안 프론티어 사는 우편과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인터넷 속도를 과대 광고했고, 실제 속도는 이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공정위 명령에 대해, 프론티어 사 측은 아직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CA를 포함한 전국 25개 주, 130만 고객이 프론티어 사의 인터넷 서비스 회선을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