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언론 인터뷰서 밝혀
- “모든 납세자에게 주자” 민주당 제안과 겹쳐
치솟고 있는 개솔린 가격에 시름하는 주민들에게 개솔린 세를 환급해주자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계획이 다소 연기 될 듯 보입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최근 베이 에이리어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캘리포니아 차량 소유 주민 1인당 400달러, 최대 800달러까지 환급해주도록 하자는 내용의 환급안이 빨라야 10월에나 가능할 것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당초 7월부터 체크가 발송되기로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3개월이 더 길어진 것입니다
뉴섬 주지사가 이같은 발언을 하게 된 이유는 주 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모든 납세 주민들 대상으로 1인당 200달러씩 추가하자는 방안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주지사와 의원들은 환급 수혜대상을 차량 소유자인지 아니면 납세자들로 할지 대상 범위 설정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주 세무당국이 환급액을 마련할 시간적 여유가 모자라 지연 상황이 필요하다고 뉴섬 주지사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개솔린 세 환급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은 이번주 후반 개정안 공개때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