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헌신한 '경찰견' 허망한 죽음… 뺑소니범 찾습니다
불법 폭죽으로 인한 사고로 숨진 프레즈노 카운티 셰리프국 소속 경찰견, 산티의 추도식이 지난 6일 조용히 진행됐습니다.
지난 독립기념일 저녁, 셰리프국 경관이 산티가 배변을 할 수 있도록 잠시 뒷마당으로 내보낸 사이 인근에서 불법 폭죽이 터졌고, 이에 놀란 산티가 마당 울타리를 넘어 도망치며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관은 산티를 뒤쫓으며 돌아오라고 명령했지만, 산티는 사방에서 울리는 폭죽 소리에 공황 상태에 빠져 계속 도주하다가 뺑소니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산티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으며, 현재 당국은 뺑소니 용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5살인 벨지안 말리노이즈 종 산티는 프레즈노 카운티에서 4년 동안 복무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당국은 뺑소니 사고에 대한 수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관련 정보가 있는 주민들은 클로비스 경찰서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sL4-qwuOd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