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의 한 남성이 아내와 두 딸, 그리고 남동생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워싱턴 주 밴쿠버시의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드론을 띄워 주택안을 수색했습니다.
주택에서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의 시신과 4구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에 대해 총격을 가한 용의자와 아내, 두 딸 그리고 남동생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사건 동기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기 하루 전 용의자가 월페어를 요청 했었다는 단서를 갖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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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 후드티를 입은 한 남성이 은행에서 자리를 옮겨 앉습니다.
이 후 남성은 주머니에 있던 권총을 꺼내 누군가에게 총격을 가하고 도주 합니다.
텍사스의 한 은행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총격을 받은 남성은 비번 경찰로 당일 은행 보안 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4발의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용의자는 12발의 총격을 피해 도주했으나 30분 뒤 인근 친척집에서 체포됐습니다.
용의자는 35세의 릴랜드 윌리엄스로 밝혀졌으며 현재 백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수감돼 있습니다.
YTV 뉴스 박시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