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나이키 매장에서 수 천 달러 어치 제품을 훔쳐 달아난 10대 3명과 20대 1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어바인 경찰국은 지난달 28일 나이키 매장에서 수 천 달러 상당의 제품을 훔친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LA 거주 19살, 크리스틴 제이미 힘바거, 하이랜드 거주 24살 차이나 셀레스트 모리스, 샌 페드로 거주 19살 아나이야 시라이 콜, 그리고 14살 소녀 등 모두 4명입니다.
이들이 훔친 제품은 3천 달러 상당으로 범행 장면은 고스란히 CCTV에 담겼습니다.
경찰은 체포된 용의자들이 최근 1만 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어바인, 칼스배드, 샌 클라맨테 나이키 매장에서 발생한 떼강도 사건에 연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