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오르며 방송하다가 실족
지난해 7월 새로 개통된 이후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LA강 6가 대교에서 또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LAPD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오전 2시경 17세 소년이 다리위에서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이 소년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라이브 방송을 하며 다리 위 아치를 오르던 중 미끄러져 추락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의 편의와 시의 상징을 위해 개통한 다리가 일년도 채 안되는 기간동안 수많은 범죄와 사고로 죽음의 다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