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월간 1.4% 올라… LA 1,926달러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 여파 분석
지난해 4분기 직전부터 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내려가던 CA렌트비가 다시 오름세로 전환중입니다.
아파트 정보 분석업체인 아파트먼트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CA의 월 평균 렌트비는 1,941달러로 나타났습니다.
CA의 렌트비는 지난 2월부터 상승 그래프를 그리며 3개월동안 1.4% 다시 오름세로 전환된 것입니다.
업체는 3개월간 샌버나디노 카운티가 2.5% 인상된 1,850달러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LA카운티의 경우 3개월동안 0.8% 오른 1,926달러로 집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롟, 인상 비율이 높지는 않지만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에 각종 세입자 보호책이 동시 해제되고, 재택근무자들이 다시 일터로 돌아가는 등 현상이 렌트비 인상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