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중인 35세 여성, 차에 쳐 숨져
동행중이던 6세 아동도 위중한 상태
30대 남성 운전자도 중상… 경찰, 충돌원인 조사중
LA한인타운 인근 행콕팍 초교 근처에서 픽업트럭 한 대가 보행중이던 6세 아동과 엄마를 치는 사고를 냈습니다.
LAPD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경 행콕 팍 초교 인근을 보행중이던 35세 여성과 6세 아동이 갑자기 들이닥친 픽업트럭에 치여 35세 여성이 사망하고, 6세 아동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픽업 트럭은 피해자를 친 후 건물외벽을 들이받았고 운전자인 30대 남성 역시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되었습니다.
경찰은 병원으로 이송된 30대 남성을 기소하지 않은 상태로,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