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형제 간 공동 구매 건 늘어
- 밀레니얼 세대 주택 구매 건수 증가
모기지 이자율이 상승하며, 주택 가격 역시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한 주택을 여러 명의 명의로 구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판매된 주택 4채 중 1채는 공동명의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러 여론 조사 결과에서도 앞으로 공동 명의 주택 구매를 고려중이라는 응답자가 세 명 중 한 명 꼴로 나와 이런 사례를 증명합니다
특히, 부동산 업계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며 이들이 공동 명의 주택 구입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전합니다
공동 구매는 지인과 친구 사이보다는 혈육간에 이루어지는 경향이 많지만, 첫 주택 구입에 나서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대부분인 만큼 신중하게 계약할 것을 권합니다
공동 주택 소유의 경우 여러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단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반드시 구입 전 상담과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