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억 달러 배정… 6월 1일 시장 승인 남아
LA시의회는 18일, 표결을 통해 118억 달러 규모의 2022-2023 회계연도 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
이번에 시의회가 승인한 예산에는 LAPD, LAFD,위생국 등 시 전반에 대한 비용이 책정되었는데, 눈에 띄는 것은 경찰국 예산입니다
LAPD 새 예산은 전년보다 8,700만 달러가 늘어난 연금 포함 총 재원 32억 달러이며, 경찰은 이 예산으로 신규 경관 780명을 채용에 치안 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최근 몇년간 경찰 예산 삭감이라는 우려가 많았지만, LA시의 치안 악화 문제가 시의원들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로써 시의회는 오는 6월 1일까지 에릭 가세티 LA시장에게 최종 서명을 받는 과정만을 남겨놓게 되었습니다
시장 서명 후 새 예산이 반영된 회계연도 운영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