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공약, 행정명령 단행할 듯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미국인 학자융자금 1인 최소 1만 달러 탕감안이 오는 8월 안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연방의회 히스패닉 의원 총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의 회동에서 학자융자금 상환과 관련한 조치를 고려중에 있다며 지난 1년 이상 끌어온 과제에 마침표를 찍을 것을 내비쳤습니다
회동에 참석한 의원 일부가 학자융자금 탕감에 대해 먼저 질문을 했고, 이에 대해 바이든이 알아보고 있다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탕감안 발표는 현재의 상환유예 조치가 끝나는 8월 31일 이전에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 만일 확정된다면 미국인들은 약 4,290억 달러의 융자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