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미시시피 핸콕 카운티
중학생들을 태운 스쿨버스의 기사 리사 케일러씨가 운전 도중 정신을 잃은 듯 보입니다.
이상함을 느낀 한 학생이 동료 학생들에게 이를 알리고 운전사 케일러에게로 다가갑니다.
케일러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듯 보이고 학생이 운전대를 잡으며 도와줍니다.
하나둘 모여드는 학생들
케일러는 다시 정신을 차린 듯 운전대를 잡습니다.
하지만 겨우 운전대를 잡고 있을 뿐 상황은 점점 더 안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수십명의 학생들은 패닉에 빠집니다.
케일러는 가슴에 문제가 있는 듯 손짓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쓰러지며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다행히 학생 한명이 브레이크를 찾아 버스를 세웁니다.
버스안의 학생들은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어쩔줄을 몰라 합니다.
두세명의 학생들이 케일러에게로 모여들고 정신이 돌아온 케일러는 흡입기를 꺼냈으나 손에 쥔 채 다시 운전대 앞으로 쓰러집니다.
눈앞에서 정신을 잃은 장면을 처음 겪어본 학생들
두려움과 호기심에 버스안은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응급 센터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는 사이 케일러는 정신을 차리고 흡입기를 사용하려 하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학생에게 흡입기를 전해준 뒤 다시 발작이 시작됩니다.
흡입기를 건네받은 학생은 떨리는 손으로 이를 준비해 케일러에게 가져가 흡입을 시도합니다.
이들 덕분에 스쿨버스 운전사 케일러는 목숨을 살릴 수 있었고 다음날 버스에 탄 학생 한명 한명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이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알렸습니다.
긴급한 상황 속에서 침착하게 대응한 다섯명의 중학생들, 아직까지 세상은 살만한 것 같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sx7qGY5W4a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