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베어의 명물 흰머리수리 재키와 섀도우의 알이 부활절 주말을 맞아 부화했습니다.
첫 번째 알은 4일 오전 10시 부화 직전 단계의 모습을 보였고, 부활절 전날인 4일 오후 11시 33분 수컷 섀도우가 둥지를 지키는 가운데 부화했습니다. 두 번째 알은 부활절 당일 오전 8시 30분 암컷 재키가 교대한 직후 부화했으며, 탄생 순간을 지켜보는 재키와 섀도우의 모습도 관찰됐습니다.
2018년부터 짝을 이룬 재키와 섀도우는 올해 1월 산란한 알을 모두 부화 전에 잃는 아픔을 겪었지만, 두 번째 산란 끝에 성공적으로 부화에 이르며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새로 부화한 새끼 흰머리수리 두 마리의 이름은 예와 같이 빅베어 지역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재키와 섀도우는 지금까지 네 마리를 성공적으로 길러 둥지를 떠나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PLfyZ4mwVy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