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셰리프국 내 전 현직 경관 4명이 이틀새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사우거스 지역 소속 캡틴이 사망한채 발견된데 이어 수시간 후 앤텔롭 밸리와 산타클라리타 지역에서 전직 경관 각각1명이 사망했고, 7일 오전에도 전직 교도관 1명이 의식을 잃고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4건의 사건이 모두 24시간 내에 이루어진 것으로 현재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들 사망자들에 대해 모두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검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모두 별개의 사건으로 4건 사이에 연관된 부분은 현재까지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자살한 4명의 전 현직 경관 모두 LA 북쪽 위치한 지역에서 근무 또는 거주한 점, 그리고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점에서 공정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