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할리우드, ‘할로윈 카니발’ 4년만에 부활

가톨릭 만성절 하루 전인 10월 마지막 밤을 영적 존재 등 신비주의와 연관시켜 만든 기념일인 할로윈 데이

이 날을 기념하고자 웨스트 할리우드 시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할로윈 카니발을 개최합니다

웨스트 할리우드 시는 31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5시간 동안 산타 모니카 블러버드 도헤니 블러버드와 라 시에나가 블러버드 사이에서 대규모 할로윈 축제의 향연이 이루어진다고 전했습니다

전통적인 이 행사에는 최소 수만여명이 모여 각각 다채로운 할로윈 기념 의상을 입고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게 됩니다

(알라메다) 학교 할로윈 행사 대마초 사탕 발견 – 어린이 4명 대마초 사탕 섭취

할로윈데이는 또한 어린이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학교 할로윈 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대마초 성분이 들어간 캔디를 제공해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일요일, 알라메다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할로윈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 4명이 대마초 사탕을 섭취한 위험천만한 일이 있었습니다

사탕을 섭취한 어린이들은 중독 증세를 보인 후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학교 측은 부모들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접수, 학교측에서 제공한 캔디 중 일부에 대마 성분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모든 학부모에게 이를 알렸습니다

현재 알라메다 카운티 교육청이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중으로 당국은 부모들이 할로윈데이에 받은 사탕류 성분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