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LA 지역 대기 오염이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사우스 코스트 대기질 관리지구는 미립자 물질 수치가 200대 중반까지 치솟은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및 샌버나디노 카운티에 대기질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남가주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오염지수는 세계 최악을 기록했으며, 심지어 중국과 인도의 대기오염 지수를 넘어섰습니다.
통상 대기오염지수 101에서 150은 건강이 약한 그룹에는 나쁜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호흡기 또는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 노인 및 어린이는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샌 가브리엘 계곡처럼 대기질 지수가 150을 넘으면 모든 사람이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불꽃놀이가 중금속 대기오염 물질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미립자를 방출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한다고 경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