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대 23달러·그 외 시간대 17달러
LA도 비슷한 통행료 부과안 논의중
뉴욕시가 논란이 되고 있는 혼잡통행료 부과를 강행합니다
뉴욕타임즈는 27일 연방도로청이 혼잡통행료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뉴욕시의 계획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시 관계자는 이르면 내년 봄부터 이 제도가 시행될 것이라 밝혔는데, 구체적으로는 맨해튼 중심부를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출퇴근 시간대 23달러, 그 외 시간대에는 17달러의 통행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뉴욕시는 재원을 대중교통 시스템 보수와 확장 등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뉴욕시의 이번 조치가 다운타운LA를 통과하는 차량에 혼잡통행료를 부과하자는 LA교통국의 추진안에 어떠한 영향을 줄 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