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의 평균 결혼 연령이 남성의 경우 30세, 여성의 경우 28세로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전엔 결혼 후에 부부가 경제적 기반을 구축했지만 지금은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1980년대 평균 미국 남성은 25세 여성은 22세에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평균 초혼 나이가 신랑은 30세, 신부는 28세입니다. 따라서, 젊을 때 결혼하는 풍속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21세에 풀타임 직업을 가진 미국 성인 비율은 1980년대 64%에서 2021년에는 39%로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청년들은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 숫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학교에 더 오래 머물고 있고 학사 학위 비율도 1980년 이후 23%에서 40%로 거의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과거엔 부부가 결혼을 하고 출산을 했지만 지금은 결혼을 하지 않고 출산한다”는
공감대가 점차 커져 가고 있습니다.
금기 시 되었던 미혼 출산이 이제는 그 숫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