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 높아져 번식 활발
각종 질병 유행 가능성 높아
역대급의 겨울폭풍으로 비가 많이 내리면서 올해 모기가 급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LA타임즈는 보건국의 예측을 인용해, 겨울폭풍으로 습도가 높아지고 기온이 오르면서 모기가 번성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모기 유충의 최적의 서식지인 물웅덩이와 강물이 많아지면서 최상의 번식 조건이 갖춰진 셈이라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때문에, 모기로 인해 전파되는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등 각종 질병 유행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아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