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포함 다수 주에서 사례 보고
대형 식료품 마켓에서 판매된 유기농 딸기 제품이 A형 간염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식품의약국 FDA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FDA는 최근 조사 결과,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5일 사이 유통된 프레쉬 캄포, H-E-B 상표의 딸기와 CA를 포함한 다수의 주에서 발생한 A형 간염과의 잠재적 연관성이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딸기가 유통된 매장은 크로거, 트레이더 조, 월마트, 세이프웨이 등 입니다
FDA는 지난 2주동안 이 딸기 제품을 음용한 주민이 A형 간염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경우 즉시 의사와 상담하고 제품을 폐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캘리포니아 15건, 미네소타와 노스 다코타 등에서 발병한A형 간염 발병자들은 발병 전 이 딸기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