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동물 학대 신고를 받은 경찰이 해당 주택으로 들어갑니다.
내부에는 심한 악취와 함께 온갖 쓰레기와 동물들의 배설물이 뒤섞여 있습니다.
존 부덴세크 마틴 카운티 보안관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집안 곳곳에 배설물이 널려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집은 심하게 훼손되어 벽면 하단 석고보드가 약 45cm(1.5피트) 높이까지 떨어져 나갔고, 가구는 파손되었으며, 동물들은 참혹한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사료 그릇과 물그릇은 온통 배설물로 뒤덮여 있었죠. 원래는 아름다운 보더콜리 종이어야 할 개들조차 배설물 범벅이 된 상태였습니다.
원래는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털을 가진 개들이지만, 배설물 때문에 온몸이 새까맣게 변해 있었습니다.
일단 주택 소유주를 만나는 경찰
다시 해당 장소에 가보니 보더콜리 한마리가 걸어나옵니다.
반려견의 모습이 아닙니다.
주차 공간에서는 또 다른 반려견이 나옵니다.
밖을 내다보는 반려견도 있습니다.
취악한 위생환경에 죽어가는 강아지도 보입니다.
경찰이 반려견들을 구조해 나옵니다.
경찰이 구해낸 보더콜리의 수는 모두 36마리
대부분의 보더콜리들은 수년간 뭉친 배설물로 인해 전신이 까맣게 변해있었으며 털뭉치 안에서는 녹슨 쇳조각과 날타로운 유리 파편들이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피부질환은 물론 혀 출혈, 꼬리 괴사 위기, 심각한 저체중 등의 상태로 확인되었습니다.
더욱 더 안타까운 것은 햇빛을 전혀보지 못하고 사회화 적응을 거치지 못해 사람의 손길을 극도로 두려워 하거나 극심한 불안 증세들을 보였습니다.
해당주택은 지난 2020년 이후 20차례가 넘게 동물 복지 관련 신고가 접수되던 곳이었습니다.
과거에는 비교적 양호했으나 견주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법적절차를 거부하고 외부 출입을 차단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견주는 미국애견협회에 소속된 사육사 출신 페이지 오도넬로 밝혀졌습니다.
오도넬은 36건의 중범죄와 36건의 경범죄를 합쳐 모두 72건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구조된 36마리의 보더콜리 들은 전원 인근 동물 보호소로 이송됐으며 셸터측은 단단리 뭉친 털을 제거하고 상처 치료와 영양 공급, 심리 치료 등을 병행하며 장기적인 회복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 전역 곳곳에서 곰 조우 사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콜로라도에선 3일 연속으로 세 차례의 곰 공격이 발생했으며, 올해 들어 지금까지 접수된 곰 관련 신고는 작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주요 신고 내용에는 곰이 먹이를 찾기 위해 가정집, 차량, 심지어 호텔까지 침입한 사례가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테네시주에 위치한 대표 관광지 개틀린버그 일대에선 수천 건의 목격 및 민원 전화가 이어졌고, 곰이 잘 보이지 않던 내슈빌 인근에서도 목격 신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테네시 야생자원청은 최근 급증한 신고 사례 중 25% 이상이 쓰레기 및 음식물 방치와 직접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테네시주의 인구와 도시가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좋지만 인간과 곰의 접촉 증가라는 대가를 치르고 있다며, 곰 관련 민원 증가와 충돌을 감당하기 위해 더 많은 예산과 관리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애팔래치아 트레일 보호협회 관계자는 과거 무분별한 포획과 벌목으로 인해 애팔래치아산맥 일대로 밀려났던 흑곰들이 최근 서식 환경 복원으로 개체 수가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열대성 폭풍 피해와 그레이트스모키산맥 국립공원 일대의 극심한 봄철 가뭄으로 야생 먹이 공급이 줄어들면서, 곰들이 음식 냄새를 맡고 관광객 숙소나 주택가로 접근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곰 서식지나 인근 지역의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곰 방지용 특수 쓰레기통 사용을 의무화하고, 음식물과 쓰레기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 베이더 복장을 한 남성이 샌디에이고 시의회에 등장해 플록 감시 카메라 도입을 반어법으로 옹호하며 풍자적인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익명의 시민은 해당 기술이 반란군과 아이들의 뒤를 쫓는 제국의 도구와 같다며 주민을 옥죄는 감시 기술에 찬성표를 던진 시의회를 꼬집었습니다.
이번 다스베이더 시민의 반응은 미 전역을 아우르는 플록 감시 카메라와 사법 당국의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확산한 데 따른 반응 중 하나입니다.
현재 샌디에이고 시 전역에는 550대 이상의 플록 카메라가 설치되어 번호판뿐만 아니라 차량의 상세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비판이 거세지자 플록 사는 데이터 보관 기간을 7일로 줄이고 검색 요건을 강화하는 등의 변경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등 비판론자들은 이러한 조치를 얄팍한 홍보용 수법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여전히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범죄와 마약 문제로 몸살을 앓아온 LA 한인타운인근 맥아더 공원에 230만 달러를 투입해 최고 11피트 높이의 대형 울타리를 설치하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LA 문화유산위원회는 1세기 이상 시민들에게 개방됐던 역사적인 공공장소를 사실상 영구적으로 폐쇄하는 조치라며 현재의 설계안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위원회는 공원의 역사적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른 대안을 모색하거나, 불가피할 경우 더 낮고 임시적인 형태의 울타리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치안 당국은 최근 공원 내 노천 마약 시장을 뿌리 뽑기 위해 '오퍼레이션 프리 맥아더파크' 등 대대적인 합동 단속을 벌이며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캐런 배스 시장 등 시 관계자들은 범죄 예방과 유지 관리를 위해 울타리 설치를 적극 지지하고 있으며, 해당 계획은 향후 한두 달 내에 위원회의 최종 검토를 거쳐 도입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지난 7월 2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동차 사고로 차에 깔린 피해자를 구조하는 극적인 장면이 담긴 경찰 바디캠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구조를 위해 주변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이들은 힘을 합쳐 수천 파운드에 달하는 무거운 차량을 직접 들어 올리는 감동적인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경찰과 시민들이 발휘한 훌륭한 팀워크 덕분에 차 아래에 갇혀 있던 피해자는 무사히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구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구체적인 사고 정황이나 해당 경찰관의 신원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xoTW06svAg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