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워싱턴 D.C.의 대형 아치 건설 등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역사적 유적지 보호 규정인 '106조'를 대폭 완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임명한 인사들이 주도하는 역사보존자문위원회는 대중 의견 수렴과 원주민 부족과의 협의 요건을 삭제하는 개정안에 대한 졸속 투표를 강행했습니다.
비판가들은 해당 조치가 통과되면 그랜드 캐니언과 전통묘지 같은 미국 전역의 수많은 역사적, 문화적 유산들이 개발로 인해 무분별하게 파괴될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보존 단체들은 해당 개정안이 정부 주도의 일방적인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와 참여를 박탈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반대 단체들의 즉각적인 법적 소송이 예상되는 가운데, 야당과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의회 차원의 개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_al1f1nYE7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