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이 연못 물 만졌다고 방위군 출동·체포? "과잉 단속" vs "민주당의 만행"
최근 막대한 예산을 들여 보수한 링컨 기념관 리플렉팅 풀에 조류가 번식하고 페인트가 떠오르자, 당국은 이를 기물 파손으로 규정하고 주방위군과 공원 경찰을 배치해 순찰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정부는 이번 사태를 민주당 지지자들의 고의적인 훼손 행위로 지목하며, 연방 재산 훼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예고하고 다섯 명 이상을 체포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리플렉팅 풀 물에 손을 댄 일반 시민과 어린이나 기자, 전직 올림픽 국가대표 등도 강압적인 제재나 체포를 당하면서 과잉 단속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무리하게 기물 파손 프레임을 내세우는 것이 사실은 부실했던 개보수 공사와 수질 관리 실패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논란 속에서도 내무부는 추가 훼손을 막겠다며 리플렉팅 풀 주변에 울타리를 조기 설치하고 실시간 추적이 가능한 첨단 AI 감시 카메라까지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은 체포된 이들이 민주당의 오랜 기부자들이라며, 이들이 고의로 화학 물질을 투척해 조류를 번식시키고 바닥 코팅을 찢어놓은 명백한 만행인 만큼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XgO58NlHl2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