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A한인타운의 고층 빌딩 옥상에서 투신해 극단적 선택을 한 여성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 여성은LA카운티 건강국 소속 직원으로 알려져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처럼, 극단적 선택을 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는데, 한인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캘리포니아에서 매해 70명이 넘는 한인들이 극단적 선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 상황
이에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은 남가주 간호사 협회와 사회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자살 예방 지킴이 ‘게이트 키퍼’ 양성 교육에 나섰습니다
게이트 키퍼들은 한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는 곳의 구성원으로 사회적 문제인 극단적 선택을 막기 위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합니다
자살을 막기 위한 최선의 방책은 예방이며, 스스로 극복하기 어려운 경우 다른 이들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구해야 합니다
정신 건강 클리닉은 말 못할 사정이 있거나 고민이 있는 경우 익명성을 보장하는 비대면 서비스로 환자들을 돕습니다
전문가들은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마음의 병인 만큼 극복하기 위해 기관과 정신 건강 클리닉에 연락할 것을 적극 당부했습니다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988 / 더불어 정신건강 클리닉 (213) 550 -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