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수준 소득세율에 떠나
올해 240억 달러 적자 예상
세금 부담 낮은 주로 이주 중
캘리포니아를 떠나는 이주민들이 많아지면서 역대급 세수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국세청 IRS에 따르면 CA는 지난 2020년 180억 달러, 2021년에는 290억 달러의 세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역시 약 240억 달러 이상의 세수 손실을 예상했는데, 100만 달러 이상의 연수익을 올리는 부유층들에게 13.3%의 주 소득세율을 적용하는데서 타주로 이주하는 사례가 많아진 데 따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반면 CA를 떠난 이들이 유입되고 있는 플로리다나 텍사스 주는 역대급 세수 증가를 기록하고 있어 경기침체 예상속 세금 부담을 느끼는 CA주민들의 이주 러시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