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13건… 지난 2010년이래 월간 최다치
다운타운·미드 윌셔지역 가장 많이 보고
LA시에 상점 절도 사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PD에 따르면 지난달, 시 전역에서 발생한 상점 절도 사건은 총 913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월간 수치로는 지난 2010년 이래 역대 최고치로 하루 평균 30건이상 사건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난해 3월 발생한 448건과 비교해도 2배 이상, 2년 전 동월 대비로는 무려 3.5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된 지역은 다운타운으로 총 94건이 보고되었고, 이어서 한인타운을 포함한 미드 윌셔 지역이 76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