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풀러튼서 개최
총 600명의 한인 어린학생들 참여
한인 2세 어린이들의 올바른 한글과 한국 문화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한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주최 제34회 동요 경연대회가 지난 13일 풀러튼 은혜한인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500명, 비대면 100여명 등 총 6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해 한국 동요를 부르며 실력을 뽐냈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어바인의 베델 한인교회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치노힐스의 선한목자교회 어린이들이 올랐습니다.
주최측은 올해도 수많은 한인 어린이들의 참석해 한 목소리로 고국 사랑을 표현해준데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뜻깊은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