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 단독주택, 1층 주차장·2층 주거공간
한인타운 일부 포함한 LA·패서디나 등 대상
적격자 375명에게 1인당 최대 13,000달러 지원
세부 사항 안내 earthquakesoftstory.com
대지진의 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캘리포니아가 지진에 취약한 주택 내진 보강 공사비를 무상지원합니다.
캘리포니아 지진국은 1층이 주차장으로 되어 있고 2층부터 주거공간으로 이루어진 이른바, 소프트 스토리 연성 주택에 대해 최대 13,000달러의 내진 보강 공사 비용을 무상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대상은 2000년 이전에 지어진 연성 2층 단독주택 소유주로, 한인타운을 포함한 LA지역 일부와 패서디나, 그리고 북가주 지역 일부가 포함됩니다.
지진국은 시범 운영으로 일단 375명의 적격 소유주들에게 공사비를 지급하고, 평가를 거쳐 정식 시행되면 수혜 자격 대상 및 지역 등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이달 말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대상 지역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상기 웹사이트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