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에 학생들부터 시작
- 자금 확보 필요
LA메트로 이사회는 학생과 저소득층 승객을 위한 무료 교통편 파일럿 프로그램을 승인했습니다.
킨더 부터 12학년 까지 학생들과 연간 39,450 달러 이하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대상에 포함됩니다.
메트로는 이 시범 프로그램을 먼저 학생들에게 적용 오는 8월에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메트로 전체 승객의 70%를 차지하는 저소득 승객들은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무료 승차가 가능해질 것이라 전했습니다.
메트로는 8월부터 시작 23개월간 시범 운영을 할 예정인데, 문제는 운임 수입에 손실이 발생하여 자금 조달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관계자들은 광고 수익, 비용 분담, 교통량 감소 프로그램 등과 연방 보조금 등을 통해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고 언급했지만, 일회성 자금이 사용되는 것에 반대하는 여론 또한 많습니다.
하지만, 메트로 측은 무료 승차를 환영하는 80% 이상의 여론조사와 함께 2023년 6월 30일로 종료되는 시점까지 앞으로 완전 무료 대중교통을 실현할때까지 이 파일럿 프로그램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