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상업용 부동산 매매에서 절세할 수 있는 1031 익스체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 거래란 투자로 산 인컴주택이나 상업용 건물등을 매각할 때 매매 차익에 대해 세금을 내는 대신 비슷한 유형의 부동산을 구매하여 세금내는 것을 연기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첫째, 대형 상업용 부동산뿐만 아니라 소형 규모의 부동산에도 1031 Exchange이 적용됩니다.
작은 방 2개짜리 콘도를 투자로 샀는데 이를 매각한 후 더 큰 렌트 하우스를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해당되거나 아니면 단독 주택 렌탈 프라퍼티를 팔고 3-4유닛을 산다든지 10 유닛정도 되는 작은 아파트를 살 수도 있고, 3-4개 테넌트가 있는 소형 상가도 살 수가 있습니다.
-둘째, 이 매매 기법의 장점은 세금을 내야 할 금액을 재투자하는 데에 사용하거나 절세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내야할 세금액이10만불이라면 이 금액을 새로 사는 부동산에 투자 금액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즉 세금으로 사라질 10만불 만큼 융자를 하지 않아도 되니까 연방 정부로부터 무이자로 돈을 빌리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는 셈입니다.
-셋째, 내가 갖고 있는 부동산을 판매할 때 1031 Exchange라고 바이어에게 먼저 고지를 해야 합니다.
1031 Exchange라고 하지 않고 매매가 종결이 되어 남은 차익이 나의 계좌로 바로 오게 되면 1031 Exchange가 되지 않고 남은 차익에 대해 세금을 내야합니다.
만약 판매액의 일부라도 셀러에게 간다면 해당 금액 만큼 세금을 내야 하므로 경험많은 부동산 전문가와 상의를 할것을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