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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지난달 31일 미국 전역을 덮친 폭염으로 미국 극빈층이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 내몰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콜로라도 주 덴버에 사는 전직 벽돌공 벤 갈레고스가에어컨을 구하려면 12년 동안 돈을 모아야 한다는 말을 전하며, 월 천달러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그가 할 수 있는 건 지하실에 내려가 잠을 자는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또 매체는 "미국 극빈층이 가장 더운 나날을 최소한의 사회 보호망 속에서 지내고 있다" "그들에게 한때 사치였던 에어컨이 이제는 생존의 문제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수십억달러를 들여 공과금 지급과 냉방 시스템 설치를 지원하고 있지만, 수혜 대상은 극히 한정돼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합니다.

 

클리블랜드 주립대에서 보조금을 연구하는 미셸 그래프는 미국의 저소득층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한 인구의 단 16%에게만 도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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