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본인 부담금 면제. 4인 가족 기준 6만 9375달러 이하 소득
내년부터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가입된 약 170만명의 월 평균 건강보험료가 약 9.6%인상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여러 지원 프로그램이 있어, 대다수 가입자들은 보험료 인상을 체감하지 못할 것이라고 커버드 캘리포니아측은 전했습니다.
가장 많이 가입된 실버 플랜의 경우 보험료가 개인 소득의 8.5%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있고 넘을 경우 오는 2025년까지 연방 정부가 그 차액을 지원합니다.
한편, 일부 플랜에서는 본인 부담금 면제가 확대돼 60만명 이상의 CA주민들이 본인 부담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4인 가정의 경우 연 소득 6만 9천375달러 미만 소득에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