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와 천둥 내려칠 수도… 산악 지역 특히 위험
주로 여름철에 내륙 지역의 기온이 오르며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계절풍인 몬순이 이번 주말 남가주 지역을 찾아옵니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 후반부터 주말까지 LA를 비롯한 남가주가 몬순 영향권에 들어간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상청은 몬순에 의한 번개는 비를 동반하지 않기에 산불 피해 방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