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가격 상승 전망
성수기 맞은 딸기, 작황 최악
봄·여름에 과일·채소가격 상승 예상
연이은 겨울폭풍으로 가뭄은 극복되어가고 있지만, 캘리포니아 내 농가들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FOX뉴스 보도에 따르면, 홍수로 캘리포니아 농가들 상당수가 피해를 입었고 그 결과 과일과 채소 등 식료품 가격이 오를 전망입니다.
매체는 특히, 성수기를 맞은 딸기 농가가 너무 많이 내린 비로 인해 제대로된 수확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가격 급등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해안을 따라 펼쳐진 상당수의 농가들이 밭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어 수확과 파종에 애를 먹고 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올 봄부터 여름까지 과일 채소는 물론 화훼 농가 피해로 가격이 급상승할 위기에 처해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