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파력 20% 더 높아… 감염자 중 7%서 발견
현재 코로나19 감염 바이러스 중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더 높은 하위 변종이 LA카운티 내에서 세력을 넓혀 나가고 있어 우려됩니다
최근 LA카운티 보건국은 캘리포니아에서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최대 30% 이상 전염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 하위 변이 확산이 우려된다며, 4월 9일 기준 LA카운티 감염자 중 7%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전파력이 월등하므로 20여일이 지난 현재는 7% 가 아닌 더 많은 주민들이 이에 감염되어 우세종으로 올라섬이 거의 확실시 되는 대목입니다
보건국 역시, 최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입원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확진자 중 절반 이상이 이 하위변종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합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금요일 기준 LA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50명을 기록해 주민들은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및 방역 관리에 더 힘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