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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4th, 2021

 

안녕하십니까, US아주투어 대표 박평식입니다.

봄처럼 싱그러운 주말 보내셨습니까?

저를 비롯한 US아주투어 임직원들은 오랜만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바쁘다고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백 분의 고객이 과거 천 분, 만 분의 고객처럼 많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알려드린대로 US아주투어는 지난 5월10일, 14개월 만에 감격의 코치투어를 재개하였고,

현재는 메모리얼 연휴 모객에 힘쓰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 변수 가운데 US아주투어와의 메모리얼 여행을 결심해주신 한 분 한 분께 최고의 메모리얼 연휴를 선사해드리겠습니다.

 

또 하나 전해드릴 소식은 투어멘토인 제가 동행하는 여행 코스입니다.

작년 2월 아프리카와 두바이 투어가 마지막이었으니 무려 15개월 만입니다.

제일 먼저 독립기념일 연휴인 7월1일(목)에 큰바위얼굴-크레이지호스를 3박4일 일정으로 모십니다.

덴버 왕복항공에 옵션 포함입니다. 미국 민주주의의 성지인 큰바위얼굴과 인디언들의 혼이 실린 크레이지호스 뿐만 아니라

베드랜드 국립공원, 미국 록키 마운틴까지 돌아봅니다.

 

Stan Stephens Glacier & Wildlife Cruises

 

필자가 직접 모시는 다음 여행 목적지는 알라스카(6일)입니다.

여름에 가장 빛나는 겨울왕국이지요. 출발일은 7월5일(월)입니다.

알라스카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빙하 유람선에 오른 우리의 모습이 벌써부터 상상이 됩니다.

고급 유람선을 타고 6시간 동안 세계 최대 콜럼비아빙하를 항해해보면 어떨까요?

거기다 ‘알라스카의 알프스’라 불리는 발데즈 호텔 2박, 마타누스카 빙하 트래킹으로 차별화를 이뤘습니다.

앵커리지 논스톱 항공입니다.

 

1년여 만에 고객들을 직접 만나고 직접 모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입니다.

준비는 완벽하게 되어있습니다. 함께하는 여행이 그리웠던 것이 비단 저뿐만은 아니겠지요!

여행하기 더할나위없이 좋은 7월 저와 함께 떠납시다!

 

그렇다면 자유로운 해외여행은 언제쯤 가능해질까요?

여러 변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정부 방침이 수시로 바뀌기는 하지만, 그 ‘언제쯤’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은 분명한 사실 같습니다.

각국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 상호인정 협약을 논의중입니다.

모국도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 승인을 내린 백신(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얀센-시노팜)을 접종한 이들에게는

입국 후 자가격리 면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EU)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들의 입국을 허용하는 등

여행 규제를 완화합니다.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역시 6월30일까지 4단계로 진행될 제한조치 완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쳤다면 프랑스 입국 절차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유럽은 가을에는 풀릴 듯 합니다. 

 

자유롭고 완전한 여행, 오랫동안 바라던 그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아이슬랜드,
그리스 산토리니,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닉.

 

6월부터 출발하는 ‘불’과 ‘물’의 땅 아이슬랜드,

‘야외박물관’ 그리스일주,

발칸반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나라로 손꼽히는 ‘크로아티아’도 모객중에 있습니다.  

아래 스포츠서울/코리아타운데일리에 게재된 아이슬랜드 칼럼 보내드립니다. 얼음과 불이 빚어내는 극적인 아름다움! 보라빛 루핀꽃들이 지척으로 핀 아이슬랜드를 소개합니다.

 

여행은 지금 이 순간, 여기서 시작됩니다.

여행에 대한 모든 문의 (213)388-4000으로 환영합니다.

오늘도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투어멘토 박평식 배상   

일자: 2021.05.24 / 조회수: 145
박평식의 여행 편지 메모리얼 연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