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직접 모시는 다음 여행 목적지는 알라스카(6일)입니다.
여름에 가장 빛나는 겨울왕국이지요. 출발일은 7월5일(월)입니다.
알라스카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빙하 유람선에 오른 우리의 모습이 벌써부터 상상이 됩니다.
고급 유람선을 타고 6시간 동안 세계 최대 콜럼비아빙하를 항해해보면 어떨까요?
거기다 ‘알라스카의 알프스’라 불리는 발데즈 호텔 2박, 마타누스카 빙하 트래킹으로 차별화를 이뤘습니다.
앵커리지 논스톱 항공입니다.
1년여 만에 고객들을 직접 만나고 직접 모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입니다.
준비는 완벽하게 되어있습니다. 함께하는 여행이 그리웠던 것이 비단 저뿐만은 아니겠지요!
여행하기 더할나위없이 좋은 7월 저와 함께 떠납시다!
그렇다면 자유로운 해외여행은 언제쯤 가능해질까요?
여러 변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정부 방침이 수시로 바뀌기는 하지만, 그 ‘언제쯤’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은 분명한 사실 같습니다.
각국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 상호인정 협약을 논의중입니다.
모국도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 승인을 내린 백신(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얀센-시노팜)을 접종한 이들에게는
입국 후 자가격리 면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EU)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들의 입국을 허용하는 등
여행 규제를 완화합니다.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역시 6월30일까지 4단계로 진행될 제한조치 완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쳤다면 프랑스 입국 절차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유럽은 가을에는 풀릴 듯 합니다.
자유롭고 완전한 여행, 오랫동안 바라던 그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