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조지아주 리스버그에서 열린 평화로운 가족 모임 현장에 인종차별적 혐오 발언을 쏟아내던 남성이 무장한 채 돌아와 총기를 난사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 제프리 타일러 킨저는 차를 타고 지나가며 가족들을 향해 인종차별적 비속어를 외친 뒤, 불과 5분 만에 방탄조끼와 AR-15 스타일 소총으로 무장하고 나타나 노약자와 어린이가 모여 있던 마당에 총격을 가했습니다.
대형 참사가 벌어질 수 있었던 절체절명의 순간, 해병대 출신 참전용사인 가족 구성원 라멜 그린이 즉각 자신의 총으로 응사해 용의자에게 부상을 입히면서 가족들을 무사히 지켜냈습니다.
리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총에 맞은 킨저는 병원 치료를 마친 후 구치소로 이송됐으며, 현재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피해 가족들은 이번 총격이 명백한 인종적 표적 범죄라며 더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으며, 경찰 당국 역시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추가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wM3DRABcDp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