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랜드 캐년도 물난리, 주민과 여행객 100여명 대피

 

미 서남부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내륙 지역에도 폭우를 몰고 오면서 데스밸리에 역사상 최대 강수량 기록을 남겼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기후 관측 지점인 퍼니스 크릭의 강수량이 하루 동안 2.2인치로 측정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8 5일 기록한 1.70인치를 뛰어넘는 역사상 최대 기록이며, 데스밸리의 역대 평균 연간 강수량은 2.24인치인데, 지난 20일 하루 동안 1년 치 비가 한꺼번에 내린 셈입니다.

 

데스밸리 폭우로 지역 주민과 여행객, 직원 등 400여명이 도로가 안전하게 개통될 때까지 대피소에 머물기도 했습니다.

 

한편,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일대도 폭우로 도로와 마을이 침수됐습니다.

 

애리조나주 코코니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2일 오후 4시쯤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남쪽 입구에 있는 마을 투사얀에서 홍수 신고가 접수돼, 주민과 여행객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자: 2023.08.26 / 조회수: 0
27일(일) ‘내셔널 시네마 데이’ 영화 티켓 4달러
일자: 2023.08.26 / 조회수: 0
트럼프 조지아 구치소에서 첫 ‘머그샷’ 수모
일자: 2023.08.26 / 조회수: 0
일부 소수계 직장인, 원격근무로 인종차별 벗어났다고 생각
일자: 2023.08.26 / 조회수: 0
파월 “추가 금리 인상 준비돼 있어… 인플레 목표 2% 유지”
일자: 2023.08.26 / 조회수: 0
소수계 우대정책 폐지돼도 아시안 학생 불이익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 나와
일자: 2023.08.26 / 조회수: 0
뉴욕, 아파트서 망치로 룸메이트 여성 숨지게하고 아이 2명 중상 입힌 남성 체포
일자: 2023.08.26 / 조회수: 0
코로나 지원금 사취한 371명 무더기 기소...약 2억 3천만 달러 회수
일자: 2023.08.26 / 조회수: 0
캘리포니아주, 100달러 이상 전자제품 수리시 필요한 부품 무상제공
일자: 2023.08.26 / 조회수: 0
캘리포니아주 소방국, 세계 최초로 산불 발견에 AI 사용
일자: 2023.08.26 / 조회수: 0
캘리포니아주, 삼겹살 가격 폭등
일자: 2023.08.26 / 조회수: 0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쇼핑몰 폭발물 소동
일자: 2023.08.26 / 조회수: 0
LA경찰국 떼강도 태스크 포스 11명 체포
일자: 2023.08.23 / 조회수: 0
리버사이드 ‘노스트롬 렉’ 한달새 두번 도둑 맞아
일자: 2023.08.23 / 조회수: 0
LA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 최저임금 인상 업종따라 들쑥날쑥 제안
일자: 2023.08.23 / 조회수: 0
학교내 성소수자 관련 정책 두고 학부모와 가주의회 충돌
일자: 2023.08.23 / 조회수: 0
오하이오, 스쿨버스 전복... 1명 사망, 23명 부상
일자: 2023.08.23 / 조회수: 0
휘티어 경찰, 20살 남성 19살 여성 납치 후 살해 혐의 체포
일자: 2023.08.23 / 조회수: 0
트럼프 아들 학교 협박 메일…여성 기소
일자: 2023.08.23 / 조회수: 0
미국 남부 허리케인 상륙
일자: 2023.08.23 / 조회수: 6
데스밸리 사상 최대 폭우…여행객 400명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