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전체 물 사용량의 90%를 자치하는 지하수가 전국적으로 고갈돼가고 있어 향후 식수마저 부족해 질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1940부터 80년간 전국 8만개 이상 우물의 수위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분석해본 결과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전년 대비 수위가 상승한 곳보다 하락한 곳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1980년을 기점으로 더 두드러졌으며, 지난 10년 동안에는 약 40%의 우물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관련 규제가 미비한 틈을 타 농장과 기업들이 물을 마구 끌어다 쓰는 바람에 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진단했습니다.

 

, 최근 심각해지는 온난화로 강설량이 감소하면서 지하수 의존도가 높아지고, 폭염 등으로 지표수 증발량이 늘어난 것도 지하수 고갈을 심화시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일자: 2023.09.01 / 조회수: 0
LA 다운타운 자바시장 화재, 한인 노부부 40년 운영 이불가게 전소
일자: 2023.09.01 / 조회수: 0
인플레 둔화 속 개솔린·중고차·병원비가 물가 숨은 변수
일자: 2023.09.01 / 조회수: 0
시애틀서 아시안 가정 노리는 10대 강도 늘어
일자: 2023.09.01 / 조회수: 0
보건부, 대마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
일자: 2023.09.01 / 조회수: 0
하와이 마우이 주민들, 관광객 끊겨 생계 곤란
일자: 2023.09.01 / 조회수: 0
30초 얼어붙은 81세 의원...불붙은 미국 ‘노인 정치’ 논란
일자: 2023.09.01 / 조회수: 0
트럼프, 당선되면 바이든 상대로 ‘정치보복’ 나서겠다
일자: 2023.08.30 / 조회수: 0
‘맨션세’ 세수로 렌트 보조, 세입자 보호. LA시의회 지출안 승인
일자: 2023.08.30 / 조회수: 0
패서디나 쥬얼리 가게 3인조 떼강도, 50만불 어치 강탈
일자: 2023.08.30 / 조회수: 0
샌 버나디노와 리버사이드, 노숙자들로부터 소송 당해
일자: 2023.08.30 / 조회수: 0
새 코로나 변이 ‘피롤라’ 확산 우려. 감염력 커질 수 있다
일자: 2023.08.30 / 조회수: 0
허리케인 ‘이달리아’ 플로리다 서부 상륙. 홍수, 정전 피해 잇따라
일자: 2023.08.30 / 조회수: 13
미국 지하 수자원 말라간다. 농업 타격, 식수조차 부족해질 것
일자: 2023.08.30 / 조회수: 0
60세 이후 체중 유지한 여성, 장수 확률 최대 2배 높아져
일자: 2023.08.30 / 조회수: 0
FBI, 6개국과 공조해 서버에 악성코드 심는 ‘칵봇’ 제거 성공
일자: 2023.08.30 / 조회수: 0
비자, 마스터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인상 계획... 가맹점은 반발
일자: 2023.08.29 / 조회수: 0
OC 트라부코 캐년 유명 바이커 바에서 총기난사. 4명 사망, 6명 부상
일자: 2023.08.29 / 조회수: 0
정부 지원 받는 한인 저소득층 역대 최다
일자: 2023.08.29 / 조회수: 0
알리소 캐년 개스 저장 시설 또 확장
일자: 2023.08.29 / 조회수: 0
CA-오리건주 경계지역에서 여러 건 산불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