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올해 LA카운티 내 식량난을 겪은 가구는 전체의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SC 돈사이프 경제 사회 연구 센터는 올해 7월 집계된 식량난에 시달린 가구는 LA카운티 전체의 30%, 100 2천 가구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집계치인 80 2천 가구, 24%보다 무려 6% 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인종별로는 히스패닉과 흑인 가구의 식량난이 각각 38%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고 아시안이 24%, 백인이 16%로 뒤를 이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저소득 가구의 식량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LA카운티 저소득 가구 가운데 44%가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저소득층을 포함한 LA카운티 주민들의 식량난이 악화되는 것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식료품 가격 급등과 캘프레시 추가 지원금 종료 등 정부 차원의 식료품비 지원 프로그램 다수가 팬데믹 종료 선언 이후 축소되거나 중단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13 LA시 섹션8 바우처 지급액 인상 요청 승인 JohnKim 2023.09.27
» 100만 가구 식량난…전체 인구의 30% JohnKim 2023.09.27
1711 부항 한약 등 남가주 보험사 3곳 소수계 공략 JohnKim 2023.09.27
1710 노인센터 추석맞이 행사…신임 이사장 취임 JohnKim 2023.09.27
1709 라이트 에이드 파산 전망 JohnKim 2023.09.27
1708 고용시장 공급 부족에 고민…노동력 부족 만성화 JohnKim 2023.09.27
1707 연장된 세금보고 마감 10월 16일까지 JohnKim 2023.09.27
1706 조지아주 아틀랜타, 사이비 종교 소속 한인 6명, 살인 혐의로 체포 JohnKim 2023.09.15
1705 캘리포니아주 조직적 절도 범죄에 대규모 예산 투입 JohnKim 2023.09.15
1704 NASA 기상관측 시작된 이래 올여름이 가장 더워 JohnKim 2023.09.15
1703 ‘스마트 변기’ 발명 스탠퍼드 의대 한인 과학자 이그노벨 상 수상 JohnKim 2023.09.15
1702 <비즈니스 뉴스> 레이저 플러스 JohnKim 2023.09.15
1701 캘리포니아 유급 병가 3일에서 5일로 JohnKim 2023.09.15
1700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2030년 70% 예상 JohnKim 2023.09.15
1699 자동차노조 3개 회사 동시 파업 JohnKim 2023.09.15
1698 캘리포니아주, 개솔린 가격 하루에 3센트 이상 급등 JohnKim 2023.09.14
1697 LA 규격화된 텐트촌 운영해 노숙자 관리 JohnKim 2023.09.14
1696 호텔 업계, 빈 객실 노숙자 투숙 대책 비판 JohnKim 2023.09.14
1695 라스베가스 호텔 방문객들에게 주차비 부담…무료 주차 없어져 JohnKim 2023.09.14
1694 LA시, 렌트비 지원 신청 프로그램 시작. 오는 19일부터 JohnKim 2023.09.14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07 Next
/ 107